"공공병원 쥐어짜기 그만하라"...민간 병상 동원 촉구 / YTN
[앵커]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대형 민간병원 병상을 더 동원해 코로나19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공병원이 코로나19 치료를 전담하면서 당장 치료가 급한 사회적 약자들이 방치되고 있다면서, 대학병원 병상 일부만 동원해도 수천 개 병상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보라 /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 : 45개 상급종합병원의 10%를 동원하면 약 5천 개 병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공공병원에는 이제 더 쥐어짤 병상이 없습니다 ] [최규진 / 인하대학교 의료인문학교실 교수 : 지정 공공병원이 전부 코로나19 전담병원이 되면서 병원에 입원하고 있던 노숙인도 쫓겨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장애인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김윤정 / 한국노총 정책차장 : 정부와 대선 후보들은 보건위기 제대로 해결하라! 정부는 민간병상 동원 명령 최소 10%로 올리고 충분한 의료인력 고용하라!] YTN 황보혜경 (bohk1013@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