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5일장의 별미/멋쟁이 할머니들/극강의 단 맛 !! 양양 못난이 배/송이버섯 칼국수/양미리튀김/은어튀김/21살에 오일장에서 성공한 사장님/수제강정/
양양5일장이 배 향기로 가득하다 직접 과수원을 운영하신다는 어머니 도매로 넘길 정도의 양이 되지 않아서 주로 5일장에서 파신다는데 요즘은 배 맛을 알아주는 고객들의 택배요청도 심심치 않다 특히, 실패를 거듭하다 재배에 성공한 일명 못난이 배는 그 당도가 극강이다 좌판에서 시식 한번 하고 나면 사지 않을 수 없다는 '못난이 배!' 맛 한 번 보고 가세요 21살에 장꾼으로 나선 강정 좌판의 사장님 올해 나이 25살 은퇴한 아버지의 좌판을 이어 받았다 설탕을 넣지 않고 물엿을 온도에 맞춰 끓여내는 게 비법이다 양양5일장이 서는 날이면 외지 상인들이 약 500명, 인근 지역의 할머니들 약 200명이 모여든다 할머니들의 상품은 직접 지은 농산물 서울로 시집 갔다 고향으로 돌아 온 할머니 평생을 한마을에서 살며 고향친구와 결혼했다는 할머니 하루에 버스가 3번만 다닌다는 대치리 마을의 할머니 양양시장 상설공연장에 사물놀이패가 떴다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된 일을 맞이한다는 벽사진경(辟邪進慶) 양양5일장의 별미 양미리튀김, 은어튀김 은은한 향의 송이버섯 칼국수 vs 진한 향의 능이버섯 칼국수 ------------------------------------------------ * 구독과 좋아요는 채널성장에 큰 힘이 됩니다 *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 #못난이배 #오일장별미 #양양오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