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_과거시험·토론회…구로 책 축제 열려(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구로구에서는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한 책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 기자 ) 올해 축제는 지난 20일과 21일 구청과 고척근린공원 일대에서 구로, 말하다, 즐기다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축제 첫날엔 구청 강당에서 레이첼 카슨의 책 '침묵의 봄'에 대해 성인부와 고등부 8팀의 독서 토론대회와 인기 강사 김미경과 함께하는 행복토크가 마련됐습니다. 다음날인 21일에는 고척근린공원에서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한 시 짓기 대회가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