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이때까지 들은 외모 칭찬 중에 기억나는 것들
중 1때 쓰레기 당번이라서 분리수거 다 하고 교실 들어오는데 전화하고 있던 담임쌤이 나 교실 들어오는 거 보다가 순간 너무 예뻐서 놀랐다 함 생기부에도 예쁜 외모처럼 글씨도 예쁘게 잘 쓴다고 써 주심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xxx 진짜 엄마같고 다정하고 센스 있고 인간적인 쌤이셨음) 친구들이 바비 인형 같단 소리 오지게 해 줌 이번에 새로 만난 반 친구가 순정 만화 주인공 같다 해 줌 올해 고등학교 올라오고 새학기 첫인상에 웃는 게 청순하다고 적어 준 애 있었음 청순한 스타일 아니라서 그런 얘기 처음 들어봐서 기분 좋았음 그냥 빤히 쳐다보다가 너 진짜 예쁘다 해 줌 손도 예쁘다면서 안 예쁜 구석이 없다 해 줌 가만히 서 있었는데 애들이 너 예쁘긴 진짜 예쁘다 해 줌 근데 나 사진빨 존니 안 받음 그래서 사진이나 동영상에 나 나오는 거 진짜 개싫어하고 셀카도 잘 안 찍는다ㅠㅠ 애들도 닌 사진만 찍으면 왜 그렇게 나오냬 사연, 제보는 mk40494121@gmail com으로 보내주세요! 오늘의 네이트판 톡커들의 선택 #네이트판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