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연탄은행, 창립행사 대신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나서
[CBS 뉴스] 연탄은행, 창립행사 대신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나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다음달로 예정돼 있던 창립 22주년 행사를 전격취소하고, 창립행사 예산으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연탄은행은 지난 10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원주와 서울 지역 취약계층 700가정에 마스크 3500개와 라면, 연탄 등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밥상공동체 허기복 대표는 "면역력이 낮은 고령의 어르신들은 특히 감염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마스크 구매에 대한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를 나누는 일이 그 어떤 행사보다 가치가 크고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