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파비앙 "노트르담 화재, 내가 불에 탄 것 같다…망연자실"

방송인 파비앙 "노트르담 화재, 내가 불에 탄 것 같다…망연자실"

[파비앙/방송인 (프랑스 출신) : 그냥 망연자실해진 것 같아요. 지금은 상태가 무기력하고 되게 그냥 제가 불에 탄 것 같아요. 느낌이. 그래서 아직도 떨리고 아직은 믿겨지지가 않아요. 저도 작년 마지막으로 파리 방문했을 때 10월에 갔었거든요. 그때도 그냥 지나가다 오랜만에 안 들어간 지 몇 년 돼서 오랜만에 들어가 볼까 하다 줄 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 들어가 버렸어요. 지금은 너무 후회가 돼요. 파리 사람들에게 정말 중요한 명소예요. 매년 크리스마스에 부모님과 추억도 많죠. 크리스마스 미사를 보러도 가고 그냥 지나가다 늘 무조건 발을 멈춰 서서 보는 그런 거였어요. 너무 안타까워요.]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http://news.jtbc.co.kr ▶ 공식 페이스북   / jtbcnews   ▶ 공식 트위터   / jtbc_news   방송사 : JTBC (http://www.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