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 14일까지 누적 확진자 222,111명...사망 2,148명 / KBS 2021.08.14.](https://krtube.net/image/90BA33h4zys.webp)
[코로나19 현황] 14일까지 누적 확진자 222,111명...사망 2,148명 / KBS 2021.08.1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째 1,900명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도 계속 늘고 있어 정부가 병상 관리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KBS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코로나19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용준 기자, 먼저 코로나19 신규 확진 현황부터 자세히 분석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흘째 1,900명대이고요, 위중증 환자는 17명이 더 늘어서 386명입니다. 사망자도 4명이 더 나온 상태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지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요. 지역에서는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여전히 100명 이상의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이 150명, 경남이 101명이고요. 대구에서도 8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주간 확진자 추이를 보면 1,700명대에서 내려가나 싶었는데 지난 수요일에 2천 명을 넘었고요. 이후에 오늘까지 사흘째 1,900명대로 일평균 확진자 수는 약 1,840명입니다. 4차 유행이 계속되면서 위중증 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수도권의 경우 중환자 병상은 약 70%가 사용되고 있고, 중등증 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에서는 약 80% 병상이 사용중으로, 점차 병상 여유가 줄어들고 있어서 정부는 수도권 병상확보 위한 행정명령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18세부터 49세까지 백신접종 사전 예약은 순조로운지 궁금하고요, 신규 백신접종 현황은 어떤지 함께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를 기준으로 1차 신규 접종의 경우, 어제 하루 약 24만 명이 백신을 접종했고요. 이에따라 1차 백신 누적 접종자 수는 약 2천2백20만 명으로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43퍼센트를 갓 넘겼습니다. 오늘은 18세부터 49세 분들 중에 주민등록상 생일 끝자리가 3인 분들이 오후 6시까지, 4로 끝나는 분들은 오후 8시부터 예약할 수 있습니다. 어제까지 현황을 보면 사전 예약 대상자 약 480만 명 중에 약 290만 명이 예약해서 예약률은 60%를 나타냈습니다.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로 백신 수급이 계속해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 때문에 정부는 내년 예방접종에 필요한 백신에 대해 조기 확보에 나섰습니다. 우선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과 필요하면 3천만 회분을 추가로 구매하는 옵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물량은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지난 5~6월 동안 고령층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이 진행됐는데요, 고령층에 대한 2차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그제(12일) 2차 접종이 시작되면서 99%의 높은 접종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방역당국이 설명했습니다. 광복절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이 연휴 기간 여행이나 모임을 자제하고, 휴가에서 복귀할 때는 의심 증상 유무와 상관 없이 코로나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아줄 것을 당국은 강하게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백신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