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야기] 신혼8개월 바람핀 남편, 놀라운 친자 확인 결과 / 사연읽어주는남자 (유전자검사, 친부일부일치, 상간녀, 사연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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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읽어주는남자 #오늘의사연 #라디오 안녕하세요? 사연 읽어주는 남자 입니다 속도가 답답하신 분들은 동영상 오른쪽 밑에 톱니바퀴를 눌러 1 25배속으로 들으시면 좀더 편안한 동영상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 매일매일 우리의 사연들을 전달하겠습니다 ▶ 사연제보 : poos02252@gmail com 으로 언제나 편하게 주세요 (최대한 많은 사연을 업로드 하겠습니다) ▶ 본 채널은 여러분의 고민사연과 제보실화, 인생고수분들의 댓글 조언으로 만들어집니다 사연제보가 힘드시다면, 댓글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구독 & 좋아요,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ㅁ 힘들때, 언제나 달려와서 당신의 고민들어주는 "사연 읽어주는 남자" 입니다 ---------------------------------------------------------------------------------------------- COPYRIGHT ⓒ Youtube 사연 읽어주는 남자 ALL RIGHTS RESERVED ---------------------------------------------------------------------------------------------- 이번 사연은 직장 후배와 남편이 바람난 사연입니다 결혼을 한지 1년도 안된 30대 초반의 여성분께서 보내주셨습니다 남편이 직장 후배와 바람이 났지만 너무 통쾌하고 복수 아닌 복수를 하게 되어서 모두가 알았으면 한다고 하시면서 사연을 보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직장을 다니고 있는 여자입니다 저는 2개월 전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았어요 전 어떤 경우에도 바람은 용서할 수 없어서 증거를 확보하면서 딴소리 못하게 이혼하려고 상간녀를 추적하다 그게 회사에서 선배님 선배님 하던 후배인 줄 알고는 진짜 피가 거꾸로 솟아 못해 온몸에 피가 한순간에 몸에서 싹 빠져나가는 걸 느꼈어요 상간녀가 그년이라는 걸 알고 나니까 뭐 증거 수집이 너무 쉬웠어요 그리고 딱 결혼한 지 8개월째 기가 막히게 전남편 엄마의 생일이 됐죠 전남편 엄마네 집으로 이혼소송, 위자료 소송, 소장 다 보내줬어요 아주 생일날이 초상날이 되었고요 그땐 접수 안 하고 소송 부본만 등기로 보내 준 거였는데 남사스럽게 소송하지 말고 그냥 헤어지자 길래 너한테 가장 중요한 돈이라도 왕창 뜯어야겠다 집 명의 내놔라 했더니 집 명의 줄 테니까 상간녀 소문 내지 말라더군요 신혼 3개월째일 때 저희 회사 회식자리에 저를 데리러 와서 취한 저를 뒷자리에 눕히고 직장 후배 아니 상간녀를 조수석에 태우고 하하 호호 하다가 정분이 났다네요 나중에 이런 일 있으면 연락하게 번호 달라는 전 남편에게 상간녀가 번호를 줬다네요 그렇게 둘이 첫눈에 반해 불꽃같은 사랑을 했더랍니다 상간녀한테도 위자료 소송할 수 있으니 2천만원 현금으로 들고 와라 아니면 불륜으로 일 잘리게 해주겠다 했더니 현금으로 2천만원 들고 왔더군요 저는 공정증서 써주고 집 명의는 받고 상간녀에게 전남편 너 가지라고 등 떠밀고 왔죠 상간녀 말이 선배님 참 무섭다네요 상간녀 자긴 줄 알았으면 인간답게 머리채도 잡아야 되는 거 아니냐며 혼자 발악하다가, 갑자기 잘못했다 빌다가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거 구경했네요 직장에서도 똑같이 대했어요 어차피 쓰레기들끼리 합이 좋아 만난 거 내가 어쩌겠나 생각하니 마음도 편해졌고요 두 달인가 지나 몸이 안 좋아 사직한다더니 초음파 사진이랑 결혼식 사진 카카오톡 프사에 올려놨네요 하지만, 그렇게 둘이 결혼해서 행복했으면 망한 인생이 아니죠 상간녀가 낳은 자식이 전 남편과 '친자 일부 일치'로 나와서 집이 뒤집어졌다네요 도대체 누구 자식일지 후보가 너무 많죠 전남편 남동생 전남편 아버지 전남편 작은아버지 전남편 사촌들 제가 생물학적 배움이 그렇게 깊진 않지만 일부 일치라면 부계 쪽 직계나 방계의 자식이란 건데 온 집안 남자들 친자 검사하게 생겼으니 망신 개망신이죠 전 남편에게 이만큼 불행한 일이 있을까요? 그 와중에 또 망신스럽게 이혼 못 시키니까 그냥 네 업보다 생각하고 네 자식이다 생각하고 살라는 전남편 아버지의 말에 전 남편이 혹시 아버지 자식이냐고 상간녀를 폭행했고 상간녀가 고소하고 그 과정에서 친자확인 일부 일치가 들통나고 아주 막장 막장 개막장을 타고 있네요 전 아주 행복해요 그동안 힘들어서 회사도 휴가 냈고,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푹 쉬면서 제 삶을 재충전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한 삶을 지내고 있어요 전 남편아 넌 하루하루가 지옥이겠지? 팔이 암만 안으로 굽는다고 해도 너희 어머니가 "우리 아들이 좋다는 애랑 산다는데 구질구질 매달리지 마라, 우리 아들은 여린애라 상처받는다" 이따위 말이나 들으며 우리가 헤어졌는데 친자 검사를 다시 해보지그래? 전남편 네가 "얘 놓치면 평생 후회할 거 같아 내가 나쁜 놈인 거 알지만 얘 상처 주지 마" 이따위 소리나 했으면서 네가 걔를 때리면 어떡하니? 너 나쁜 놈이고 머리도 나쁘다 참 걔 놓치고 평생 후회나 하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했던 내 후배님 눈탱이 밤탱이 축하해 근데 나한테만 누구 아들인지 알려주면 안 되니? 궁금해서 그래 결혼한 지 3개월 된 새신랑한테도 꼬리치는 네가 이번에는 누구한테 꼬릴 친 건지 절대 아니라고 전남편 애라고 우기고 있다며? 추하다 쓰레기들끼리 잘 뒹굴어서 보기 좋네 오늘의 사연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연자분께서 힘든 일을 겪으셔서 많이 힘들었겠지만 그런 쓰레기 집안에서 진작에 나와서 다행입니다 잘못해서 아기를 가지고 여러 가지로 엮었으면 정말 피곤했을 집안이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고 행복하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