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 타고 '씽씽'…민속촌에서 겨울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눈썰매 타고 '씽씽'…민속촌에서 겨울을! [앵커] 추위가 좀 누그러지면서 주말을 맞아 나들이 계획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겨울하면 눈썰매를 빼놓을 수 없겠죠 민속촌 눈썰매장에 연결해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요며칠 계속되던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서 이곳 눈썰매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아이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하얀 눈밭을 쌩쌩 달리며 신나게 타고 내려오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한데요 저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동심의 세계로 흠뻑 빠져드는 기분입니다 한국 민속촌 눈썰매장은 성인용과 유아용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체구가 작은 아이들도, 함께 이곳을 찾은 어른들도 모두 썰매를 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모처럼 학원을 벗어나 신나게 겨울을 즐길 수 있고요 또 부모님들도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즐거운 모습입니다 한편 민속마을 논두렁에 설치된 야외 썰매장에서는 전통 얼음썰매도 즐길 수 있는데요 나무썰매에 올라타 직접 얼음을 지치며 타는 얼음썰매는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합니다 한쪽에서는 '추억의 그때 그 놀이'도 진행되는데요 7080시대 즐겼던 다양한 놀이도 많고요 주전부리도 빠질 수 없습니다 달고나와 군고구마, 군밤 등으로 출출한 배를 채워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주말만 되면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 많이 하실 텐데요 이렇게 한국 민속촌에 오시면 아이들은 즐겁게 썰매를 탈 수 있고요 또 어른들은 어린시절로 추억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데요 행사기간 동안 교복을 입고 방문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직접 오셔서 특별한 겨울추억을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국민속촌에서 연합뉴스TV 한유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