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22년 게임시장 진출 공식발표, GOS 문제는 어떻게 할거니?

삼성, 2022년 게임시장 진출 공식발표, GOS 문제는 어떻게 할거니?

지난 10월 삼성전자는 '개발자 컨퍼런스21'의 기조연설을 통해 클라우드 게임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혀 국내외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김용재 개발팀 전무는 리눅스를 기반으로 삼성이 자체 개발한 OS인 타이젠을 바탕으로 삼성 스마트TV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플랫폼의 출시 계획을 설명하였습니다 비관적인 전망 삼성은 지난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IT 전시회인 CES에서 '삼성 게이밍 허브'를 공개하였습니다 삼성은 엔비디아의 나우, 구글 스타디아, 유토믹과 협업하여 1,300개 이상의 게임을 '게이밍 허브'를 통해 제공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지만, 긍정적인 전망보단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우선, 최근 불거진 갤럭시 S22의 강제적인 성능 저하 문제인 GOS논란과 그에 대한 삼성의 안일한 대응만 보더라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게이머들과의 밀접한 소통이 중요한 게임 산업에서 삼성의 게임 플랫폼이 얼마나 성공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최신 게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야 생존할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에서 삼성이 얼마만큼의 투자와 노력을 할지는 비관적인 평가가 많습니다 실예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엑박의 게임패스를 위해 82조원을 들여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 사실만을 보더라도 삼성이 이것의 10분의 1이라도 노력할지 알수 없는 부분입니다 일각에서는 구색맞추기 식으로 철지난 게임만을 업데이트한 뒤 방치하는 형식이 될것이라 추측하였으며, 실재로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한 모든 클라우드 게임이 위와 같은 전철을 밟으며 고객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있다고 밝히며 삼성은 본연의 업무에 보다 충실할 필요가 있으며 소비자와 진실되게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