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평하고 불평등한 현실을 통찰하라! /철학/오디오북/인생조언/명언 #사마천 #사기 #역사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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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의 《사기》 중국 역대 대표 역사서 24사 중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자 유일한 통사(通史)이다. 고대~전근대 동아시아 역사서의 틀을 만들어낸 책으로 손꼽히며, 전 세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저작 중 하나이자 중국 24사의 으뜸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역사서 서술의 대표적 방식 중 하나인 기전체 양식을 성립한 사서이기도 하다. 중국 전한의 사마천이 상고 시대의 황제부터 한무제 태초 연간(기원전 104~101년)의 중국과 그 주변 민족의 역사를 포괄하여 저술했다. 본격적인 저술은 기원전 108년 ~ 기원전 91년 사이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사마천의 아버지인 사마담 대에서부터 자료가 준비되었으리라 본다면 저술에 들인 기간은 더욱 늘어난다. 사마천은 "사기"를 저술한 이유를 가문의 전통인 사관의 소명 의식에 따라 《춘추》를 계승하고, 아울러 궁형의 치욕에 발분하여 입신양명으로 대효를 이루기 위한 것 으로, 저술의 목표는 인간과 하늘의 관계를 구명하고 고금의 변화에 통관하여 일가의 주장을 이루려는 것으로 각각 설명하는데, 전체적 구성과 서술에 이 입장이 잘 견지되었다. '사기'라는 이름 자체는 한나라 사람들이 사마천의 《사기》 이전에 쓰이던 역사를 부르던 명칭이었다. 사마천의 《사기》의 본래 이름은 《태사공서》(太史公書)로, 후한 말에 《태사공기》(太史公記)로 바뀌었다가 이후 사람들이 《사기》라 줄여 사용했다. 단 한 사람이 이렇게 방대한 기간을 다룬 역사서를 쓴 사례는 전 세계를 통틀어 보아도 드물다. 《사기》(史記)의 의미를 살펴보면, '사기'란 제목에서 기(記)는 글자 그대로 기록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사(史)의 원래 의미는 《설문해자》(說文解字)에 기사자(記事者)라고 하여 '문자를 이용해 어떤 일이나 사건을 기록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즉 우리가 아는 '역사'(history)란 개념이 아닌, 직무의 명칭이라 할 수 있다. 다시 정리하면 《사기》(史記)라는 제목은 기록하는 직분을 맡은 사관(史官)이란 사람이 어떤 일이나 사건을 기록하다. 는 뜻이라 할 수 있다. 출전 단, 분량 자체는 편수에서 연상되는 것만큼 많지는 않은 편인데, 현재 원문만 번역하여 낸 것이 6권 정도 분량이며, 원문은 글자수로만 따지면 526,500여 자로 24사 중 가장 분량이 많은 《송사》의 1/4 수준이다. 참고로, 역시 편년체 통사인 《자치통감》(총 294권)은 번역본이 30권이 넘는다. 물론 《사기》를 실제로 읽어 보면 결코 분량이 적다고 느껴지지 않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날 책의 한 '권' 또는 '편'은 요즘 책의 한 '장'(章) 정도 분량이었다. 분서갱유와 초한전쟁을 거치며 원사료들 다수가 소실된 원인도 있지만 사마천이 살던 시기에는 채륜이 종이를 발명하기 전이라서 필연적으로 부피가 큰 간독에 기록을 해야 했기 때문에, 휴대하기 적절한 부피로 나눈 각 '편'의 분량은 적음이 당연했다. 사마천이 궁형이라는 치욕을 감내하면서까지 쓴 책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자신을 고자로 만든 한무제를 비판했다. 사실 한무제에게 공격이 집중되긴 했지만 역대 중국 왕조와 비교하며 한나라 자체도 매우 비판한 편이다. 다만 현재의 황제를 비판한 부분은 후세의 가필이라는 의견도 있다. #사마천 #사기 #궁형 #거세 #유방 #항우 #고사성어 #사자성어 #정치 #관중 #포숙 #역사서 #인생조언 #철학 #인생철학 #오디오북 #바르게사는법 #올바른인생 #인간관계 #동양철학 #서양철학 #책읽어주는남자 #명언집 #명상 #명상집 #지혜 #인생지혜 #사랑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