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땅에 한국 문화를 알린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지신밟기는 우리 조상들이 설날과 정월대보름 사이에 실시했던 한국의 전통놀이입니다 두레패라 불리는 풍물패가 풍물을 치며 흥겨운 놀이마당을 펼치고 마을을 순회하면서 액운을 몰아내고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문화행사입니다 민권센터는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놀이를 되살리고자 1995년부터 플러싱과 맨해튼 한인타운 등지에서 산하 문화패 '비나리'의 주도로 지신밟기 행사를 펼쳐왔습니다 지난 해 뉴저지에 사무실을 개설한 민권센터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11일 토요일 팰리세이즈 파크 민권센터 뉴저지 사무실 앞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거행합니다 지역 한인동포사회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민권센터 풍물동우회 -중장년반: 2월 13일(월)부터 6월 중순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청소년/청년반(중학생 이상): 2월 15일(수)부터 6월 중순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기초 풍물 신규 참가 신청: 2월 28일(화)까지 -어디서: 플러싱 자유유대교당 (Free Synagogue of Flushing 136-23 Sanford Ave) -문의/신청: 전화 (718-460-5600), 이메일 (vong pak@minkwon 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