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혼부부 주거 걱정은 이제 그만”···울산시, 청년세대 주거 지원 [채널e뉴스]

“청년·신혼부부 주거 걱정은 이제 그만”···울산시, 청년세대 주거 지원 [채널e뉴스]

울산시가 지역 인구를 늘리기 위해 ‘청년세대 주거안정 종합 지원대책’을 추진합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주택 공급과 주거비 지원 확대 등 주거 분야 인구활력 증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우선 내년부터 2030년까지 900억 원을 들여 울산 내 미혼 청년(만 19~39세) 4만5000가구에 매월 임대료 10만 원과 임차보증금 5만 원을 최장 4년간 현금으로 지원합니다 현재 시행 중인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도 확대합니다 만 39세 이하이던 지원 연령을 만 45세 이하로 확대하고, 지원 범위도 임대료와 관리비 외에 월 5만 원의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추가해 가구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도 확대 공급하고, 신혼부부의 교통 편의를 위해 결혼 후 5년 이내 부부에게는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송철호 시장은 주거 부담 완화로 울산에 정착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영상편집 : 김다정 제보안내 : news@channelenews com 홈페이지 : #청년#신혼부부#주거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