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몰라서 못가는 일본 홋카이도 여행 겨울 삿포로 여행을 준비중 이라면 필수 시청해야 합니다. 뻔한 곳이 아닌 진짜 홋카이도 여행 오로라유빙선, 아바시리 쿠시로까지 제1편
#삿포로여행 #홋카이도여행 #일본여행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여행 친구 일상이여행입니다 오늘의 여행지는 겨울이면 최고의 해외여행지로 꼽히는 겨울의 나라 일본 홋카이도입니다 올해 2월 29일부터 3월 5일까지 5박 6일간 홋카이도의 도동지역과 삿포로 주변을 돌아본 여행기로 한국인이 몰라서 못 가는 곳들을 많이 여행했습니다 올해 겨울 기억에 남는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 영상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홋카이도 여행은 볼거리가 많아 총 3편으로 나누어 업로드됩니다 위 영상은 내돈내산으로 직접 경험하고 만든 영상입니다 ☞ 홋카이도 기차여행 시 도움이 되는 상품 (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 삿포로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 JR홋카이도 레일 패스 5일권/7일권/10일권 구매하기 JR홋카이도 삿포로-후라노 에리어패스 4일권 참고로 도움을 준 일본여행 전문 채널 레디꼬 AM 07:50 김포-하네다 김포에서 출발, 도쿄 하네다를 경유하여 홋카이도의 첫 여행지인 아바시리(메만베츠 공항)까지 가는 항공편을 예약했습니다 도쿄 하네다공항에 내려 하루는 도쿄에서 일정을 보냅니다 당일치기로 후지산을 보러 신칸센으로 한 시간 거리의 꿈의 대교가 있는 신후지에 다녀오고 저녁에는 다시 도쿄로 와서 아사쿠사와 도쿄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카이트리,사진이 잘 나오는 도쿄타워에 다녀왔어요 도쿄 후지산 여행 보기 2월 29일 AM 07:00 하네다-메만베츠 이동 아침 일찍 국내선을 타고 메만베츠로 향합니다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는데 꼭 창가를 지정해서 앉으세요 창밖으로 보이는 설경이 너무 멋집니다 AM 08:45 메만베츠 공항 도착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 출입구 앞 1번 버스 정류장으로 가면 유빙선 선착장으로 가는 아바시리행 버스에 탑승합니다 08시 55분 버스가 있으니 바로 탑승할 수 있어요 (08:55 / 10:30 / 13:10, 하루 총 10회) 비행기 도착시간에 맞춰 버스가 배차되고 지연 시 도착할 때까지 기다린다고 합니다 아바시리 역 유빙을 본 후 쿠시로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유빙 선착장 두 정거정 전인 아바시리 역에 내립니다 이곳 코인락커에 짐을 맡긴 후 쿠시로행 당일 열차를 미리 예매합니다 (06:39 / 10:24 / 15:16 / 16:20 하루 4회 운행) 유빙선 탑승까지는 시간이 남아 기차역 안 식당에서 홋카이도의 유명한 털게 덮밥을 먹었어요 아바시리 역에서 유빙 선착장까지는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택시가 안 잡혀 걸어서 이동 (약 1 2km / 도보 20분) 선착장에서 미리 예매 해둔 바우처를 표로 교환해야 합니다 ▶ 유빙선 오로라 예약 사이트 PM 12:30 오로라 유빙선 탑승 모습을 드러내는 오로라 유빙선 (유빙선 이름) 지정된 좌석은 없고 먼저 앉으면 임자입니다 약 1시간 정도 근처 연안을 항해합니다 유빙은 2~3월에 가장 잘 볼 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유빙이 깨지면서 나는 소리는 엄청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입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에도 실제 유빙이 갈라지는 모습을 보러 많은 분들이 밖에서 구경하고 있었어요 PM 15:16 아바시리 역 -쿠시로행 탑승 쿠시로행 재래선 (센모 본선) 기차에 탑승합니다 쿠시로까지는 약 3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1인 성인 요금은 4,020엔입니다 좌석과 시간이 지정되어 있지 않은 자유석입니다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유빙이 가득한 바다를 볼 수 있는데 꼭 좌측 의자를 선점하세요 한참을 해안선을 따라 달리다가 아칸마슈 국립공원과 쿠시로 습원 국립공원을 관통하여 적당한 속도로 내달립니다 3시간이 넘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집니다 PM 18:39 쿠시로 역 도착 홋카이도 동부의 항구도시인 쿠시로 첫날의 숙소는 쿠시로 역 맞은편 호텔 루트-인 쿠시로 에키마에 (1인 1박 8만원 대 / 더보기) 3성급 호텔로 꽤 쾌적하고 깔끔한 호텔입니다 쿠시로 호텔 요금보기 (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 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기 위해 근처 식당으로 이동 이곳은 텐바(천마)라는 식당인데, 홋카이도의 향토 음식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곳의 명물인 징기스칸(양고기 구이) 이것저것 시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약 5만 원) 호텔로 돌아와 호텔의 대욕장(온천탕)에서 피로를 풉니다 홋카이도의 대부분의 호텔은 투숙객을 위한 무료 대욕장을 운영하고 있어 비싼 료칸보다 가성비가 너무 훌륭합니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호텔이에요 다음날 깔끔하고 정갈한 조식! 이제 둘째 날의 여정이 시작되니 2편을 기다려 주세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