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세권 기공…융복합 도시 '씨앗 심다'(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수 십년동안 개발이 멈춘 양주역 일대가 융복합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최근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을 알리는 기공식을 가졌는데요 양주시는 주거와 일자리, 문화가 공존하는 융복합 도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상범기잡니다 【 VCR 】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이 공사 시작을 알리는 축포를 쏘아 울렸습니다 프로젝트가 논의된 지 12년 만입니다 【 현장음 】성공적인 양주역세권 개발 사업을 위해서 셋, 둘, 하나 【 VCR 】 이번 개발사업은 양주역 일대 64만㎡ 부지에 주거와 일자리, 문화 등 자족기능을 갖춘 융복합 도시 건설입니다 【 c g 】 세부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공공시설용지가 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주거용지는 23%, 도시지원시설, 상업ㆍ업무용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VCR 】 주거는 행복주택을 포함해 총 4,100여 호가 공급되고 경기비즈니스센터, 종합복지관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총 사업비는 3,905억 원 전액 민간개발방식입니다 【 INT 】박건우 대표 / 양주역세권 개발 시행사 【 VCR 】 양주역 일대는 그린밸트로 묶여 수 십년동안 개발이 멈춘 지역 2017년 개발제한구역 해제되면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탔습니다 양주시는 내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인 양주테크노밸리와 연계해 동반상승 효과를 꾀하고 있습니다 【 INT 】정성호 국회의원 【 VCR 】 부지조성 공사는 2021년 준공, 이르면 2024년, 도시 모습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티브이 이상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