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가 음란 사진 보냈다”…피해자 최소 8명

“조민기가 음란 사진 보냈다”…피해자 최소 8명

배우 조민기를 겨냥한 성추행 폭로가 또 나왔습니다 한 여성은 조민기가 일방적으로 음란한 글과 사진을 보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대 여학생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고 결국 고개를 숙인 조민기 씨 이번엔 모임에서 조 씨를 알게 된 여성이 조 씨로 부터 음란한 문자와 사진을 SNS로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메시지를 보낸 날짜와 구체적인 대화내용도 공개했습니다 이 여성은 조 씨가 거침없이 성적 대화를 이어가더니 급기야 음란한 사진까지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주대 여학생들과 커피 숍 직원 성추행 의혹에 이어 음란한 대화내용까지 조 씨에 대한 폭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민기 씨에 대한 경찰의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르면 다음달 초 조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 "조사 중이니까 조사 관련해서 한 번쯤은 조사받으러 오시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경찰이 접촉한 피해자는 최소 8명, 대부분 청주대 졸업생으로, 재학생까지 나서면 피해자는 더 늘 수 있습니다 [청주대 관계자] "애들을 설득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런 과정을 거쳐서 학생들이 피해 없는 선에서 조사를 받게 하고요 " 청주대 연극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등 38명은 지난 24일 조민기 씨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변호사를 선임해 법률 조언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 A 뉴스 김태영입니다 live@donga com 영상편집 : 오훤슬기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