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출국 "유치 가능성 반반"ㅣMBC충북NEWS
◀ANC▶ 2027년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 확정을 앞두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대표단이 총회가 열리는 벨기에로 향합니다 우리 시각으로 주말인 12일 밤 8시 반에 개최지가 결정되는데, 대표단은 유치 가능성이 반반 정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장을 비롯한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가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로 출국합니다 2027년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충청권에 유치하기 위해서입니다 (투명CG) 이번 총회에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의장, 대한체육회장과 문체부 차관 등 16명이 공동대표단으로 참석해, (투명CG) 12일 토요일에 운명을 가를 프레젠테이션을 펼치게 됩니다 (투명CG) 개최 도시를 발표하는 건 현지 시각으로 12일 낮 12시 반, 우리 시각으로는 밤 8시 반입니다 공동 유치를 시작한 민선 7기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들이 민선 8기에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강한 유치 의사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SYN▶ 김영환/충북지사 "충청북도의 아름다운 경관 또 충청북도가 갖고 있는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시도보다도 훨씬 더 강한 의지를 가지고" (CG) 연맹 집행위원회는 22명이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데, 이 가운데 12표를 확보해야 합니다 경쟁지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로, 대표단은 현재 충청권 유치 가능성이 반반 정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장이나 시설은 미국이 앞서는 것으로 분석되는데, 지난 8월 충청권을 현지 실사한 평가단은 열정적인 유치 희망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SYN▶ 레온즈 에더/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 대행(지난 8월) "무엇보다도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역의 모든 강력한 지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 김영환 충북지사와 황영호 의장은 네덜란드 스마트 농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내일(9) 새벽 먼저 네덜란드로 출국합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충북 #MBC #공영방송 #로컬뉴스 #충북인 MBC충북 유튜브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