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 미군' 킹 이병 탈영 직전 '아동 성착취' 시도했다 / SBS / 1분핫뉴스
무단 월북 후 두 달여 만에 북한에서 추방돼 미국으로 귀환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탈영 직전 아동 성착취를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시간으로 20일 미국 육군 검찰의 기소장을 인용해 킹 이병이 받는 8개 혐의 가운데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착취 시도가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소장에 따르면 킹 이병은 지난 7월 미국의 인기 모바일 메신저인 '스냅챗'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에게 금품을 대가로 노출을 요구했습니다 미 육군 검찰은 킹 이병의 요구를 "아동 포르노를 제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후 킹 이병은 일주일 뒤 군의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가던 중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무단으로 이탈했습니다 이어 다음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으로 넘어갔습니다 다만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착취 시도 적발과 월북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취재 : 김관진 / 영상편집 : 정성훈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더 자세한 정보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미군 #킹이병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