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튼튼한 국방] 혹한기 통합 포탄사격…중부전선 결전태세 확립
[국방뉴스] 2023 02 14 [2023 튼튼한 국방] 혹한기 통합 포탄사격…중부전선 결전태세 확립 육군7사단이 혹한기 훈련의 일환으로 통합 포탄 사격훈련을 했습니다 K9 자주포와 함께 최근 전력화된 차륜형 자주포 풍익도 나서 중부전선의 결전태세를 확립했습니다 조다니엘 기잡니다 강원도 화천군의 가래골훈련장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K9 자주포가 포신을 올리고 K105a1 차륜형 자주박격포 풍익도 사선에 자리를 잡습니다 혹한의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장병 100여 명과 K9 자주포 6문, K105A1 차륜형 자주포 12문이 투입됐습니다 특히 여단 예하 포병대에 최근 전력화된 K105A1의 첫 사격에는 그간 장병들이 다져온 사격술이 빛을 발했습니다 부대는 차륜형 자주포의 첫 포탄 사격에 대비해 육군포병학교 전문교관으로부터 장비 운용과 정비 교육 등을 받았으며 이후 직책별 임무수행 절차와 전술훈련으로 사격술을 다졌습니다 차륜형 자주포와 함께 기존 K9 자주포 역시 빛났습니다 K9 자주포가 3발의 포탄을 쏘아 올린 시간은 불가 18초 부대는 혹한 속 자주포 급속사격을 선보이며 실전능력을 입증했습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김진호 사단장도 현장을 찾아 동참하며 중부전선의 결전태세 확립을 다졌습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