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차로 무면허·음주 사고 뺑소니...20대 구속 / YTN
정상적인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이른바 '대포차'로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뺑소니 등의 혐의로 22살 하 모 씨를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무면허인 하 씨는 지난 2월 서울 쌍문동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아 기사를 다치게 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하 씨의 동갑내기 친구인 백 씨는 하 씨의 차를 70만 원에 사들인 뒤 뺑소니 사고 차를 숨기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고 두 달여 뒤 우연히 차 고장으로 경찰 도움을 받던 과정에서 위조 번호판이라는 것이 드러나 덜미를 잡혔습니다 최두희 [dh0226@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