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한옥마을, 사극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인기
전주한옥마을이 사극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KBS 드라마 '연모'의 경우 경기전의 정전과 돌담, 전주사고, 대나무 숲 등에서 촬영됐고, 방영 중인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역시 상당 분량의 배경이 전주향교입니다. 앞서 경기전에서는 황산벌과 궁, 역린, 미스터선샤인 등이, 전주향교에서는 YMCA야구단과 성균관 스캔들 등이 촬영된 바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활용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