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문재인케어] 임기 내, 건강보험 보장률 70%까지 높인다는 것이 문재인케어의 목표

[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내 건강보험 보장률을 70%까지 높인다는 것이 문재인케어의 목표"라고 2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2주년 대국민 성과 보고대회`에서 "정부 노력의 결과로 건강보험 보장률이 현재 집계가 가능한 종합병원 이상으로만 보면, 2016년의 62 6%에서 2018년 67 2%로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던 검사와 치료에 대한 부담도 줄이겠다"며 "의학적으로 필요한 모든 치료에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까지 정부가 계획한 대로 추진해나가면 국민 한분 한분의 건강을 보장하면서 의료비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동시에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문 대통령은 "모두의 힘으로 모두의 건강을 지키고 희망을 키우는 정책에 국민 여러분께서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며 "문재인 케어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