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경주 방폐장 최종 운영 승인 / YTN 사이언스

원안위, 경주 방폐장 최종 운영 승인 / YTN 사이언스

국내 첫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인 경주 방폐장이 실질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원자력 안전위원회는 오늘 제32회 원자력 안전위원회를 열고 경주 방폐장의 검사결과가 적합한 것을 확인해 최종 운영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에 건설된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은 원전에서 사용한 장갑이나 작업복, 공구 등 방사능 오염이 상대적으로 적은 물질을 영구 저장하는 공간입니다. 총 6개의 저장고에 10만 드럼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저장될 예정입니다. 원안위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방폐장이 안전하게 관리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양훼영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