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혁기 친구의 딸 결혼식
주례사 없이 양가의 부모님의 축하 메세지 전달하는 결혼식도 괜찮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결혼문화가 점점 바뀌는모습에 대환영 하며 예식장 돈벌어주는 방식이 앞으로는 바뀌었 쓰면 바램 입니다 비용절감 차원에서 친지만 모시는 소규모 혼레식 또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우리고유 전통혼례식 장면을 많이 볼수 있쓰면 개인적 바램이라 생각듭니다 그리고 예식장에 첫발을 내딧는 신랑 신부 축하해 주시러 오신는 친구 친지여러분께 당부말씀을 드리고 싶은말은 식장에서 진심어린 마음으로 축하해 주시면감 사 하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잘못된 문화을 지적한번 해보고 싶네요 축의금 전달과 동시의 식당으로 가시는 분들 밥먹기에 급급한신 몇몇분들은 계좌송금 보내시고 안오셨으면 바램입니다 ♡♡♡♡ ♡♡♡♡♡♡♡♡♡♡♡♡♡ 사랑하는 내 딸 내맘속에 소중한 딸을 보내기로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내 딸 낳을땐 체중미달 낳았지만 작게 낳아 크게 키우라는 말이 있지요 예쁜 천사같은 나의분신! 마음도 이뿌고 요즘 아이들 하고는 진짜 이렇게 알뜰한 아이는 잘 없을 겁니다 유치원때 부터 홀로서 기를 잘 했지요 제가 가게를 한 적이 있었답니다 유치원 다니던 꼬마 다섯살 짜리가 땡볕에 땀을 뻘뻘 흘리며 어느 자동차 회사에서 색칠하는 그림을 가져와서 그림을 따라 색칠을 하고 그 그린 그림을 가지고 동네 자동차 사무실에 찾아가서 그림 주고 스케치북을 얻어 온적이 있었습니다 우린 꼬마 애가 없어져서 찾아 다녔지요 그런데 그 꼬마는 씩씩하게 어디갔다 왔다고 아저씨가 이것 주셨다고 하며 자랑을 하며 신 나 했습니다 아플땐 내 손 잡고 기도 해 달라고 하던 아이! 그런데 그 꼬마 숙녀가 어느세 자라고 시집갈 때가 되었습니다 명절때나 결혼 기념일때 카드에 손 글씨로 예쁘게 딸의 마음을 적고 감사의 편지를 쓰고 선물을 하곤 했지요 올해도 어버이날! 감동을 주더라구요 한달 월급을 부모한테 통 채로 다 주고 마음이 부자라고 하며 이땅에 태어나게 해 주심에 고맙고 감사 하다고 ᆢ 그리고 얼마후 결혼을 하겠다고 상견례를 하고 결혼 날 짜를 잡고 신랑이랑 저는 일 주일간 병 이 났었 습니다 한번도 떨어져 살아 본적이 없고 이런 아픈 마음을 느끼며 난 이제야 철이 드는 느낌을 느꼈습니다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일주일 몸을 움직일수 없게 아프더라구요 사윗감 최고 란 것도 감사하고 내 식구라 생각 하니 사윗감이 점점 더 듬직하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고 있습니다 내가 이제서 철이 들고 며친전 친정 아버지 생신해 드렸 습니다 자식이란 마음과 부모란 마음을 다 한꺼번에 느낄수가 있습니다 아픔만큼 성숙해 진다고 누군가 그랬지요 아프고 나서 점점 딸도 사윗감도 예쁘게 보입니다 내 곁에 있을때 좀더 잘 챙겨 줘야지 잡아논 날이 빨리온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것 같아요 시간이 월요일인가 하면 벌써 주말이고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요 이쁜 내 딸 ! 알뜰하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요 중학생때 핸드폰 사준것 지금까지 그 핸드폰 10년 쓰고 (작은폰) 결혼을 앞두고 제가 며칠전 바꾸어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딸이 시집 가서도 알뜰하게 행복하게 잘 살아 줄것을 난 믿습니다 제가 신랑이랑 싸우지 않고 살아 왔듯이 우리딸도 우리처럼 행복하게 잘 살아 주겠지요 이쁜 내 딸이 시댁에 인사 드리고 가고 집에 딸아이가 없으니 텅빈 느낌 이네요 이틀후면 올것인데 캄캄한 밤에 잠이 안 와 이렇게 아이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혜야 사랑한다 이름처럼 지혜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