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다 버리고 다시 시작...소송 취하할 것" #shorts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이 현재 진행중이던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입학 취소 처분에 대한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랫동안 고민해 왔으나 이제야 실행할 용기를 갖게 되어 알린다”며 “현재 진행 중인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 취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자 한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의사면허는 반납한다고 이미 알려드렸다”며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헌할 수 있는 제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한편 오는 19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 처분 취소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소송을 취하하면 입학 취소 처분은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