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간 같던 폐가를 샀는데 딱 한 달만에 고쳤다. 서울에서 건축가였던 남편이 아내의 취향대로 만든 폐가의 변신 │ #한국기행

마구간 같던 폐가를 샀는데 딱 한 달만에 고쳤다. 서울에서 건축가였던 남편이 아내의 취향대로 만든 폐가의 변신 │ #한국기행

서울의 중심에서 명문 학교를 졸업하고 건축가로 활동해 온 김덕용 씨와 그의 아내 이미자 씨. 부부는 일 때문에 충청북도 옥천에 왔다가 그 풍경에 반해서 폐가 한 채를 사고 부부의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그 어떤 비싼 집보다 아내의 취향을 담아 남편이 만들어 준 이 집이 최고라고, 백화점 쇼핑을 하는 것보다 앞마당에 돋아난 들꽃과 산나물을 뜯는 것이 더 큰 안정과 행복을 준다고, 부부는 말한다. 대체 이곳의 무엇이 부부를 촌으로 이끌었을까? #한국기행 #집짓기 #건축가 #귀농귀촌 #가드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