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29회 회룡문화제

제34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29회 회룡문화제

(오정현 기자)------------------------------- 시와 시민이 어우러지고,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가 어우러졌습니다 제 29회 회룡문화제가 지난 2일 개막해 3일간 진행됐습니다 첫째날 개막행사로는 경기도청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열렸는데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문화상과 경기도민상, 각종 모범시민 표창 등 예순 여명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수기\의정부문화원장)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3개 시 팀이 우정과 사랑을 나누면서 아리랑을 같이 부르며 춤추고 함께 노래하는 그러한 축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회룡문화제는 개막선언과 함께 타고와 진다례식을 통해 그 막을 열었습니다 시립합창단과 무용단의 공연이 이어지고, 경인방송과 함께 하는 음악회에 초대가수 박완규, 윙크 등이 무대에 올랐는데요 주변을 지나가던 시민들도 흥겨운 소리에 무대 쪽으로 모이고, 어린 아이들은 무대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웃음꽃 가득 핀 얼굴로 행사를 즐겼습니다 (전기자\신곡2동) "해마다 이렇게 오면 너무 잘하고 가요 그래서 재미있게 잘 보고 있고 집이 바로 옆이기 때문에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이번 문화제는 의정부와 양주, 동두천의 화합뿐만 아니라 전통과 현대 문화의 조합이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었는데요 이번 회룡문화제는 개막행사 외에도 예술의 전당에서 회룡종합전시회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습니다 (클로징)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인 회룡문화제 이번 회룡문화제는 특히 시민의날 기념식이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었는데요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의정부가 되길 바랍니다 의정부 시정뉴스 오정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