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한미일 삼각협력 새 장...미래 위한 역사적 작업" / YTN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별도 행사로 처음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세 나라 삼각 협력의 새 장을 여는 데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모두 발언에서 캠프 데이비드에서 외국 정상을 맞이하는 건 처음이고 두 정상을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민주주의의 결속은 강해졌다며 한미일 협력이 강화될수록 세계는 더 안전해질 것이라는 게 세 정상이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믿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두 정상의 정치적 용기에 감사하다며 이로 인해 우리가 여기 모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가 우리가 함께 미래를 맞이할 토대를 세우는 역사적 작업이라고 강조하고 싶다며 두 정상과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시작하고 인도태평양 전역에서 선의의 힘이 되겠다는 결의를 새롭게 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8...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