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100년의 행복, 희망 대한민국] 사할린 동포, 희망을 노래하다 (영주 귀국 사할린 정착 지원)
일제 말 징용노동자로 러시아 사할린으로 끌려갔던 한국인, 그들이 돌아왔다 1992년 한국 적십자사를 통해 사할린 동포 신동식 씨(80세)가 한국 땅을 밟은 이래, 지난해 말 기준, 고국 품에 돌아온 러시아 사할린 동포는 약 3천명 꿈에 그리던 조국 땅 한국에 온 사할린 동포를 돕기 위해 문을 연 인천 남동구 사할린센터로 찾아가 한글 역사, 의료, 교육 지원을 통해 이들의 정착을 돕고 있는 가슴 따뜻한 현장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