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엑스코 제2전시장 신축 첫 삽... 대구 MICE 산업 도약 계기 / 대구경북 현대HCN

(북구)엑스코 제2전시장 신축 첫 삽... 대구 MICE 산업 도약 계기 / 대구경북 현대HCN

대구시가 2021년 세계가스총회를 대비해 기존 엑스코 건물 옆에 대형 전시장을 새로 짓습니다 최근 국제적인 전시 행사들이 점차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새로운 전시장 건설은 공간부족에 따른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동욱 기자의 보돕니다 -------------------------------------------- 대구시가 엑스코 제2전시장 부지 조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전시장 신축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새 전시장은 엑스코 뒤편 기업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섭니다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사업은 전시 공간 부족에 따른 지역 마이스산업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기업관 부지를 선택한것도 향후 전시컨벤션 산업 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특히, 2021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는 대구 전시컨벤션 산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현장음 // 권영진 / 대구시장] "아마 이 전시장이 완공되고 제일 먼저 하게 되는 행사가 세계가스총회일 겁니다 세계 전시컨벤션 행사중에서는 가장 큰 행사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오늘 우리 대구의 새로운 산업의 축이 하나 더 만들어진 날이기도 합니다 " 이번 공사로 엑스코는 국제대형행사 유치에 필요한 3만여 제곱미터의 전시 면적을 확보하게 돼 글로벌 전시장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습니다 여기다, 2027년 도시철도 엑스코선까지 개통되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HCN뉴스 이동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