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차 사고로 처참하게 죽은 형제 냥이 사체 옆에서 눈에 고름이 가득한 채 울고 있던 새끼 냥이의 운명은..
차 사고로 죽은 처참한 형제 냥이 사체 옆에서 눈에 고름이 덕지덕지한 채 울고 있는 2~3개월령 새끼냥이 '동동이' 그리고 함께 지내는 8개월령 '알리'의 사연을 소개 드립니다 ▶️ 2~3개월령 '동동이' : 최근에 구조한 2~3개월령 새끼 고양이 동동이의 평생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구조한 방치 견과 키우고 있는 고양이 합사가 불가하여, 본가에서 좀 떨어진 동네에 방을 구해 개를 케어하고 있습니다 그 동네에서 개와 산책을 하던 중, 차 사고로 죽은 처참한 형제 냥이 사체 옆에서 눈에 고름이 덕지덕지한 채 울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차 때문에 위험하니 잡아보자는 생각으로 다가갔지만, 건물 틈 깊숙이 숨어버려 구조에 실패했었습니다 다음날 다시 가서 찾아보았지만, 아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다 주변 상인분의 동물구조단체 차량이 왔었다는 말씀을 듣고, 해당 단체로 확인해 본 결과 지역 유기 동물보호소인 00동물 병원으로 아이가 이송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호소에 입소한 아픈 새끼 고양이 대다수가 공고 기간을 버티지 못하고 별이 된다는 지인의 말에, 무조건 데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여곡절 끝에 보호소에서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이후 병원에 바로 입원시켰고, 허 키스가 심한 상태였지만 일주일 입원 후 회복하여 퇴원, 현재 임보처에서 케어 받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를 구조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현재 공시생 신분으로 수입도 없을뿐더러, 올해 구조한 심장 사상충 말기인 19kg 중형견의 병원비, 작년에 구조한 구내염 고양이 병원비, 6곳의 급식소를 유지하기도 너무나 벅찬 상황이라 그 동네에 캣맘이 알아서 하지 않을까? 병원만 데려갔다가 다시 방사할까? 그냥 눈 한번 질끈 감을까? 근데 고민한 시간이 무색하게도 보호소에 가면 공고 기간이 끝나면 별이 될 수도 있다는 말에 바로 구조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의 사연이 없는 길냥이는 없겠지만, 평소 가지도 않던 길로 가서 아이를 만나고, 보호소 입소 사실을 알게 되고, 보호소에서 직접 빼오게 된 과정들을 생각해 보면, 이 아이는 정말 살 놈이구나 싶습니다 부디 아이가 차 사고로 먼저 간 형제 몫까지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평생 가족 되어주세요 • 이름 : 동동이 • 성별 : 수컷 • 나이 : 2~3개월 추정 • 무게 : 1 57kg (2022년 12월 3일 기준) • 성격: 똥구멍 발랄•활발하고,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며, 임보 처네 있는 8개월령의 냥이와도 너무 잘 지냅니다 (알리와 동반입양 환영) • 특이사항 : 고등어인데, 모색이 옅은 회색으로 먹색에 가까워 특이합니다 • 외부 구충, 심장 사상충 예방 접종 완료 / 범백 키트 음성 / 2차 접종 완료 / 목욕 완료 • 카톡 : wsskk • 인스타 : dongdong_22sept ▶️ 8개월령 '알리' : OO학교 교정에서 큰 사랑을 받던 8개월령 ‘알리’의 평생 집사님이 되어주실 분을 찾아요 알리를 처음 만난 건 00학교 화단이었습니다 작고 어린 알리는 다른 냥이들 텃세에 못 이겨, 화단 한구석에 자리 잡은 듯했습니다 다행히도 학생들과 관리실분들께 이쁨을 받아, 학생들이 화단에 박스 집과 급식소도 만들어 보살펴주었습니다 그렇게 알리는 많은 사람의 애정으로 개냥이로 자랐습니다 이쁨을 받아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알리가 걱정되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전혀 없어, 아무나 따라가고 간식을 너무 얻어먹어서 설사도 자주 하고 게다가 점점 추워지는 날씨까지 알리를 어찌해야 할까 고민하던 어느 날 알리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 학생들과 알리를 찾아다녔고, 다음날 학생들이 건물 지하실 깊숙이에 숨어있는 알리를 겨우 찾아냈습니다 최근에 나타난 중성화 안된 수고양이에게 쫓기다 지하실까지 가게 된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날 바로 알리를 데려와, 창고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임시보호를 시작했습니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알리에게 이젠 여러 사람의 애정이 아니라,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알리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 임시 이름 : 알리 • 나이 : 8개월 추정 (중성화 완료) • 성격 : 발톱을 깎아도 가만히 있을 정도로 순하고 차분하며, 사람을 좋아하는 무릎 냥이입니다 임보 중인 3개월령의 냥이 ‘동동이’ 와도 너무 잘 지냅니다 (동동이와 동반입양 환영) • 개인기 : 코, 하이파이브 • 입양 문의 : 카톡 ID : wonderjiyeon ▶️B G M : The Empty Moons of Jupiter - DivKid / [beardsley] - Baby Walk / [Han Deokyong] - Good Day Drive / [JK baby] - Falling Leaves ▶️ 길냥이 후원계좌 : KEB하나은행 293-910356-29307 김ㅈㅎ (( 길고양이를 위해 애쓰시는 개인캣맘, 단체(쉼터) 후원을 위해 사용 됩니다 )) ▶️ 묘통령 후원계좌 : 카카오뱅크 3333-02-0475741 김ㅈㅎ (( 콘텐츠 창작 활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됩니다 맛난 것도 사먹어요 ^^ )) ▶️ Paypal(페이팔) : ▶️ 묘통령 팬(멤버십)이 되어주세요 채널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입양홍보 #공유는사랑입니다 #사지말고입양해주세요 #모두늙어서죽었으면좋겠다 #길에서태어났지만소중한생명입니다 #구독_알람설정_영상공유_큰힘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