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5장 | 다윗과 아비가일 | 플레이모빌 성경이야기, 1 Samuel 25

안녕하세요! 때가이르매 입니다 기존의 성경 영화, 성경 동화 등을 보면서 성경의 역사적 고증에 맞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심정을 표현하기보다 그저 인물 위주의 영상들이 많은 것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예언서, 시편, 잠언, 제사법 등 을 제외한 성경의 서사가 있는 이야기는 몇 년의 시간이 걸리든 심정있고 감동있게 또 역사적 고증 그대로를 최대한 잘 표현해서 만들어드리겠다고 하나님께 약속 드리고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도 어른분들도 성경을 재미있고, 감동있게 볼 수 있도록 귀여운 플레이모빌과 함께 제작하고 있습니다 사랑해서 지금도 멈추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진실한 사랑을 성경이야기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께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 - ☁️ 📖 사무엘상 25장의 이야기 사무엘상 25장에서는 사무엘 선지자가 죽어 장사 지내고 난 후, 계속되는 다윗의 도피 중에 만난 어리석은 나발과 그의 지혜로운 아내 아비가일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다윗은 나발이라는 부자가 양떼의 털을 깎을 때, 자기 사람 열 명을 보내어 다윗의 사람들이 그의 양떼를 보호한 것을 이야기하며 양식을 구하였습니다 그런데 무례하고 어리석은 나발은 다윗이 도망자 신세이니 이를 거절하였고, 이에 분노한 다윗은 사백 명을 데리고 나발의 집을 멸하기 위해 출정합니다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왕에게 원한을 풀 기회가 있었음에도 복수하지 않았던 다윗은 오랜 도피생활에 지쳐있는 몸과 마음 이었기 때문인지 나발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분노하면서 과하게 대응합니다 종에게서 이 소식을 전해들은 나발의 지혜로운 아내 아비가일은 즉시 먹을 것을 준비하고 나귀를 타고 다윗을 만나러 가게 됩니다 아비가일은 자신과 남편을 낮추고, 다윗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을 인정하며 사사로이 원수를 갚는 것이 옳지 않고 덕이 되지 않을 것임을 이야기합니다 이에 다윗은 아비가일의 말이 옳음을 인정하고 돌아갔으나 어리석은 나발은 다윗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합니다 지혜로운 여인 아비가일을 통해 '부드러움'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분노하고 화가난 상대에게 지적하고 맞대응하는 것이 아닌 부드러운 말로서 상대를 대해주고,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 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언행이 강한 사람은 멀리하고, 마음을 알아주고, 부드럽고 온화하며 또 편안하고 부담없는 성품의 사람과 가까이하고 싶어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당연한 일 일 것입니다 과거에 상대를 아프게 했던 강한 말과 행실들이 드러난 사건들을 매스컴을 통해 접하게 될 때마다 '평소 인격'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주의 말씀을 거울삼아 아기 살결같이 보드랍고, 양털같이 부들부들한 성품으로 남을 찌르는 말이 아닌, 살리는 말을 하는 사람으로, 주님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진정 소망합니다 ! ☁️ #사무엘상25장 #아비가일 #부드러운말 -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Beyond the Iguazu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Mission Complete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동천성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