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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국감 중반전 하이라이트, 신동빈 증인 출석
[뉴스1번지] 국감 중반전 하이라이트, 신동빈 증인 출석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중반전에 돌입한 가운데 여야는 내년 총선 주도권을 잡기 위한 집안 싸움이 한창입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모시고 정치권 이슈 짚어 보겠습니다. [질문 1] 국감 중반전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정무위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재벌총수로는 첫 번째로 출석하는데,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서 어떤 답변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질문 2] 또 안행위 국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병역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최근 아들의 병역 의혹을 보도한 MBC 관계자들을 고소한 데 이어서 극우 사이트의 회원들까지 고소했습니다. 여야의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질문 3] 보통은 여야가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는데, 요즘은 당내 집안식구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어요, 먼저 대통령 정무특보인 친박 윤상현 의원이 김무성 대표로는 내년 총선 좀 힘들다면서, 친박에 차기 대권주자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죠. 사위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는 미묘한 시기에 나온 윤 의원의 발언,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4] 파장이 번지자, 해외국감 중인 윤 의원이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서 해명을 했는데, 그러면서도 김무성 대표의 오픈프라이머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비판을 했어요? 그런데 여기에 서청원 의원까지 가세, 김무성 대표를 압박하고 있죠? 이거 어떻게 봐야합니까? [질문 5] 윤상현 의원 발언 진의를 따져보면, 한 세 가지 정도로 나눠볼 수 있을 듯한데, 이데 김무성 불가론 인지, 아니면 친박 독자 후보론인지, 아니면 가장 민감한 부분이죠, 청와대의 대권플랜, 다시 말해 청와대의 의중이 반영된 것인지? 어떻게 보나? [질문 6] 김무성 대표 측에서는 윤상현 의원을 가만 둬서는 안 된다, 징계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발끈했는데 김무성 대표가 말렸다고 하네요? 당에 상당한 악재를 준 것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7]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 당 중앙위원회를 열고 혁신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예상한 시나리오 그대로 문재인 대표의 완승으로 보세요? [질문 8] 문재인 대표가 중앙위원회 끝나자마자 재신임은 예정대로 하겠다 라고 얘기했잖습니까? 투표가 강행이 돼서 재신임 받는다면 당 상황이 좀 달라질까요? [질문 9] 혁신위원인 조국 교수가, 혁신안 실천되면 문 대표가 백의종군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질문 10]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계속 말을 주고받으면서 파워다툼을 하고 있잖아요? 지금 안철수 전 대표가 자심감을 가지고 밀어 붙인다면 시간은 누구의 손을 들어 줄까요? [질문 11] 이런 가운데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오는 20일 신당창당을 선언하겠다고 합니다. 야권재편 이번에는 이뤄질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