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리나무 vs 정능참나무 vs 굴참나무 vs 떡속소리나무 vs 졸참나무  : 무엇이 서로 다를까?

상수리나무 vs 정능참나무 vs 굴참나무 vs 떡속소리나무 vs 졸참나무 : 무엇이 서로 다를까?

0177 상수리나무 Quercus acutissima (도토리나무 보춤나무) 참나무과 0178 정능참나무 Quercus acutissima x variabilis (정릉참나무) 참나무과 0176 굴참나무 Quercus variabilis (물갈참나무 구도토리나무 부업나무) 참나무과 0180 떡속소리나무 Quercus fabri 참나무과 0173 밤나무 Castanea crenata 참나무과 0180 1 졸참나무 Quercus serrata (황해속소리나무 굴밤나무 가둑나무) 참나무과 {참나무 6종류 중, 꽃은 올해, 열매는 이듬해에! 상수리나무}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펼쳐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참나무 종류 중 특히 상수리나무는 그 나무의 모양(수형)이 아름다운 나무입니다 봄에는 싱싱하면서 찬란한 신록의 연둣빛 잎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되고 여름이 되면 풍성한 잎의 그늘이 시원하여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고 가을이 되면 맛있는 도토리묵의 재료가 되는 열매와, 황금빛 노란색으로 변하는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이 일품입니다 겨울에는 억센 줄기와 가지의 우람한 나무모양(수형)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됩니다 참나무들은 보통 그 해 핀 꽃이 지면서 바로 도토리를 맺게 되는데, 굴참나무와 상수리나무는 그 해 꽃이 펴서 다음 해에 도토리가 달린다고 하는 특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간 선조의 수라상에 먹을 것이 마땅치 않아 도토리묵을 자주 올렸는데 환궁해서도 도토리묵을 좋아해 늘 수라상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런 연유로 도토리묵을 만드는 열매를 ‘상수’라 하였는데 나중에 상수리가 되었고 상수리(도토리)가 달리는 나무란 뜻으로 상수리나무라는 이름이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수리나무의 잎은 밤나무의 잎의 모습과 너무나 흡사합니다 두 나무는 열매가 맺히지 전에는 구별이 쉽지 않지만 열매가 맺힌 후에는 밤나무는 밤송이가 달리고 상수리나무는 도토리가 달리니 쉽게 구분이 되겠지요 ㅋㅋ 그래서 오늘은 잎의 모습이 아주 비슷한 나무들인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정능참나무 밤나무 떡속소리나무 졸참나무를 사진을 보면서 비교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깍정이 #각두 #비늘조각 #인편 #내곡거치 #코르크 #굳은껍질열매 #견과 #긴길둥근꼴 #장타원형 #바소꼴 #피침형 #코르크 #내곡거치 #안으로굽은톱니 ***************************************** ▶유튜브 나무 도감 무료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