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올림픽대로 160㎞/h 질주…직원 "내가 했다" [굿모닝 MBN]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올림픽대로 160㎞/h 질주…직원 "내가 했다" [굿모닝 MBN]

기업 회장이 과속으로 경찰에 적발되자 같은 회사 부장이 대신 차를 몰았다고 진술했다가 두 사람 모두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초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같은 회사 총무부장 김 모 씨를 범인 도피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구 회장은 지난해 11월 올림픽대로에서 페라리 차량을 몰며 160km 이상으로 질주하다 무인단속 카메라에 적발됐는데, 김 부장은 경찰에 자신이 차를 몰았다고 말하다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신영빈 기자 welccome@mbn co kr]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