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2일 (수) 새벽묵상 창세기 41장 "꿈꾸는 자, 성실하라 2" (2021년 4월 11일 영상)

2025년 2월 12일 (수) 새벽묵상 창세기 41장 "꿈꾸는 자, 성실하라 2" (2021년 4월 11일 영상)

창세기 41장 꿈꾸는 자, 성실하라 2 21 4 10 토 창세기 40장 묵상하며 말씀드렸습니다 꿈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꿈을 해석하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 꿈을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요셉은 17세에 꿈을 꾸었습니다 (창37:2 상) 요셉의 곡식 단은 일어서고, 형들의 곡식 단은 요셉에게 절하는 꿈이었습니다(37:7) 요셉의 꿈은 38세 쯤에 성취됩니다 (42:6 하)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하고, 애굽의 총리가 된 때가 삼십 세였습니다 (41:46 상) 그리고 7년 풍년이 지나고, 형들이 두 번째 곡식을 사러 왔을 때가 흉년 2년차입니다 두 번째 왔을 때가 39세였겠지요 (45:6) 요셉이 꿈을 꾸고, 그 꿈이 성취되기까지 20년 이상 걸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는 사람은 성실합니다 1 요셉은 아버지의 심부름을 위해서 100Km를 갑니다 창세기 37장을 읽으면서, 꿈꾸는 요셉이 아버지의 심부름을 위해서 헤브론에서 세겜까지, 그리고 도단까지 성실하게 수고를 감당하는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성실합니다 사람들 앞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지켜보심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싱실한 것입니다 2 요셉은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형통하였습니다 창세기 39장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셨다는 표현은, 요셉이 하나님 존전(尊前)에서(코람데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항상 믿고,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감옥에서도 성실했던 것입니다 그런 모습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라고 인정해주는 것입니다 3 요셉은 권력을 얻어도 성실합니다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애굽의 총리, 2인자가 되었을 때, 요셉이 한 일은 애굽 온 땅을 순찰한 일이었습니다(46절) 요셉이 애굽 온땅을 순찰하였다는 것을 중요하게 부각하기 위해서 두 번 기록합니다 45절에도 “요셉이 나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45하), 46절에도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라고 말씀합니다(46) 애굽 전국, 각 성에 창고를 짓고, 세금을 거두고, 곡물을 저장하고 관리하는 일은 무척 힘드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 꿈꾸는 사람은 언제나 어디서나, 다른 사람이 보든 안 보든, 성실합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 존전에서 정직하고, 성실한 하루 살아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