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동네 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인기
양산시립도서관이 지난1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지 않은 책을 가까운 지역서점에 신청하면 간편한 승인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바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제도로 양산시가 경남 최초로 도입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용은 양산시립도서관 통합독서회원에 가입돼 있어야 가능하며 도서관 누리집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에서 원하는 도서와 서점 등을 선택해 신청하고 도서 수령 문자를 받은 후 해당 서점에 방문해 승인 문자를 제시하면 도서를 대출해주는 방식이다 서비스 협약 동네서점은 가야서점 증산점을 비롯한 10곳으로 1인당 월 세권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 기한은 14일로 한차례 7일 연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