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미 연쇄회동…北발사체 집중논의 할 듯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이번주 한미 연쇄회동…北발사체 집중논의 할 듯 [앵커] 오늘 밤 정상간 통화를 시작으로 이번주 한미는 외교, 안보 분야에서 연쇄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북한의 최근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주 한미 연쇄회동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한국 방문으로 시작됩니다 [김인철 / 외교부 대변인] "비건 대표는 5월 9일 목요일에서 10일 금요일간 방한하여서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 한미 워킹그룹 개최는 지난 3월 워싱턴 협의 이후 두 달만입니다 북한의 신형전술유도무기 발사 이후 한미 북핵 수석대표들이 처음으로 마주하는만큼 의도 파악 등 관련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비건 대표의 한국 방문 기간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의 면담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인사들과의 접촉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외교 분야에서의 한미 접촉은 안보 분야로도 이어집니다 한미일 정례 안보회의 참석차 3국 국방 정책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으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논의가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현수 / 국방부 대변인]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3국 공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이와 함께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이번달 말 한국 방문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볼턴 보좌관의 방한은 지난 2월 하노이 회담에 앞서 추진됐다가 무산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