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축구의 계절...벤투호·김학범호 '동시 소집' / YTN
월드컵을 준비하는 벤투 호와, 올림픽을 앞둔 김학범 호가 오늘(31일) 나란히 소집돼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2차 예선 안방 3연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황의조, 황희찬 등 최정예 멤버 27명을 소집해 파주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예선 H조에 속한 대표팀은 북한이 중도에 코로나19로 불참을 선언해 관련 경기가 모두 무효 처리되면서 조 선두로 뛰어올랐으며, 오는 5일 투르크메니스탄과 격돌합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이강인과 이승우, 정우영 등을 뽑아 제주 서귀포에서 '옥석 가리기'에 돌입했습니다 선수들의 소감과 각오, 들어보시죠 [황의조 / 축구대표팀 공격수 : 공격수니까 저는 최대한 골을 넣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또 팀이 이길 수 있게 도와주는 게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 [이승우 / 올림픽대표팀 공격수 : 대표팀을 병역(을 위한 자리)으로 생각하고 오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 같고요 모든 선수가 다 대표팀에 들어오고 싶고, 대표팀에 와서 활약을 펼치고 싶고,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꿈의 자리인 것 같아요 ] 조은지 [zone4@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