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폭발 새로운 원리 규명 / YTN
초신성의 새로운 폭발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습니다 서울대 임명신 교수팀은 지구에서 8천만 광년 떨어진 초신성의 폭발 장면을 포착해, 초신성이 백색왜성과 보통별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설의 관측 증거를 처음으로 제시했습니다 초신성은 별이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폭발하면서 그 밝기가 평소의 수억 배에 이르는 별로, 쌍으로 이뤄진 별 하나가 나머지 다른 별의 물질을 흡수하면서 폭발합니다 기존 가설은 초신성은 백색왜성이 쌍으로 존재하는 적색거성의 물질을 급격히 흡수하면서 폭발해 일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백색왜성은 항성이 최종적으로 진화한 상태로 매우 작게 수축한 상태를 말하며, 적색거성은 항성이 백색왜성으로 변하기 전 단계의 상태를 말합니다 이성규 [sklee95@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