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한국부자 1% 평균 상속액 2333억.. 그럼 세금은 얼마나 낼까? / OBS 뉴스

상속·증여 재산이 5년 전보다 곱절 이상 늘었고, 상속 재산 상위 1%인 158명은 1인당 평균 2천333억 원을 물려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작년 총상속·증여재산 규모는 188조4천214억 원으로, 2017년의 90조4천496억 원에 비해 2 1배 증가했습니다 작년 상속 재산은 96조506억 원으로 5년 전의 35조7천412억 원보다 60조3천94억 원 증가했습니다 과세 기준에 미달하는 소액의 상속 재산을 제외한 과세 대상 총상속재산가액은 62조7천269억 원, 총결정세액은 19조2천603억 원이었습니다 과세 대상인 피상속인은 1만5천760명이었고, 6천986명이던 5년 전과 비교하면 2 26배 많아졌습니다 1인당 평균 상속재산은 40억 원, 결정세액은 12억 원이었습니다 상속 재산이 상위 1%인 피상속인 158명의 총상속재산가액은 36조8천545억 원, 결정 세액은 15조8천928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상위 1%의 자산가들은 평균 2천333억 원을 자식들에게 남겼고, 이 중 1천6억 원을 상속세로 납부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상속 #세금 #재산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모바일 :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jebo@obs co kr 전화 : 032-67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