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짚고 교도소 탈옥한 살인범 2주 만에 붙잡혀 / YTN

벽 짚고 교도소 탈옥한 살인범 2주 만에 붙잡혀 / YTN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맨몸으로 교도소 담을 넘어 달아났던 살인범 탈옥수가 2주 만에 붙잡혔습니다 현지시각 13일 펜실베이니아 주 경찰은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도중 탈옥한 다넬로 카발칸테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발칸테는 지난달 31일 필라델피아 서쪽 근교 체스터 카운티 교도소 벽을 손으로 짚고 곡예처럼 탈출한 뒤 경찰의 추적을 피해 2주간 도주 행각을 벌여왔습니다 그는 지난 2021년 전 여자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지 9일 만에 탈옥했습니다 도주 후 일주일 넘게 행방이 묘연하던 그는 지난 11일 체스터 카운티 북쪽에서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마침내 꼬리가 밟혔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