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가 이런 딸이 될 줄 몰랐어 | 예은의 편지 | [인터브이 오리지널]
"엄마 나 나를 죽이려고 해" 엄마의 평생 자랑이었던 전교 1등 예은은 어느 날 배우가 되겠다고 선언한다 'K-장녀'는 맏이로서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부담을 떠안지만, 가족사에 배제되는 한국의 맏딸을 말한다 장녀는 일반적인 첫째로서 부모의 욕심과 충돌하는 위치에 있다 또한 '여성'이기에 엄마에게 감정이입하고 부채감을 느끼기도 한다 K-장녀는 실질적 '맏딸'이 아니라도 공감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가정을 부양해야 할 책임과 감정적 케어를 짊어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문제다 인터브이가 만난 첫번째 K-장녀는 자신의 꿈을 응원하지 않는 엄마를 미워하면서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예은'이다 ------ 💌너와 나를 연결하는 숏다큐 미디어, InterV #숏다큐 #인터브이 #InterV 우리를 만날 수 있는 곳: - 인터브이 (InterV) Instagram: Twitter: Brunch: - 미디어오리 (MediaOri) Official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