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지수] 24년2월21일 낚싯대 던지기 힘든 날~ 온바다 영상으로 마음 달래요! / 해양예보방송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전해드리는 내일의 바다낚시 지수입니다 바다는 연일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겠습니다 동해안 중부와 남부 앞바다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데,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안 동부 앞바다까지 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경상권과 제주도까지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져 여러모로 낚싯대 던지기는 힘든 날이 예상됩니다 반전은 없네요 전반적인 바다낚시 지수를 보니 붉은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초속 10m가 넘는 강풍 불겠고요 제주도와 남해안은 파고가 3m를 넘기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역별로 해황 알아보겠습니다 서해안 국화도와 신시도는 물결이 높게 일지는 않지만,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 외 나머지 포인트는 파고 1m를 훌쩍 넘겨 해상활동은 힘들겠습니다 남해안 거문도와 거제도 방문하실 분들은 일정을 뒤로 미루셔야겠습니다 파고 3m 이상으로 아주 높겠는데요 부산 남부는 바람이 초속 19m로 태풍급의 위력을 보이겠습니다 낚시는커녕 안전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안 역시 전 포인트 거친 해황을 보이겠습니다 포항은 물결 2 9m로 높게 일겠으니 해안가 접근도 자제하시는 게 좋겠고요 울산은 바람 초속 18m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람에 약한 구조물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제주연안도 강풍특보와 풍랑특보가 적용돼, 모든 포인트 매우나쁨 들어왔습니다 바다가 하루라도 빨리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우리 낚시인들은 온바다 영상 보며 아쉬운 마음 달래보시죠 지금까지 내일의 바다낚시 지수였습니다 - 남기연 해양캐스터 ▶ 해양예보방송 :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국립해양조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