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 물 찾아, 얼음 찾아-R (170722토/뉴스데스크)
오늘도 푹푹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시민들은 해수욕장과 빙상장 등을 찾아 무더위를 식혔습니다 휴일 표정을 김양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배구장이 들어섰습니다 더위를 뚫고 시원한 강스파이크를 날립니다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밭에서 점프하다 보면 금세 녹초가 됩니다 전국에서 80여개 팀이 참가한 비치발리볼대회 ◀INT▶ 정 란/광주시 북구 덥지만 운동하고 나서 바다에서 해수욕도하고 그러니깐 1석 4-5조는 되는 것 같아요 // 출발신호와 함께 1인용 카약의 속도경쟁이 시작됩니다 금새 가속도가 붙으며 폭염을 날려버릴 기세로 바다를 가로지릅니다 올해로 4회째는 맞는 여수 전국 카약대회 피서객들은 경기관람에다 풍성한 체험활동을 하며 하루를 만끽했습니다 ◀INT▶ 김호곤/여수시 웅천동 파도하고 바람하고 조류하고 이런 걸 다 이겨낼 수 있게끔 단련하는 운동이에요 밖은 찜통이지만 빙상장은 한 겨울입니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원함을 만끽합니다 엉덩방아를 찧어도 마냥 즐겁고 빙상장은 피서지로 최고입니다 ◀INT▶ 한광민 밖은 엄청 더운데 여기 오니깐 추울 정도로 여름 피서지로 최고입니다 // 오늘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은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돌았습니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