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세계 최대 공예잔치 개막

[청주MBC뉴스]세계 최대 공예잔치 개막

◀ANC▶세계 최대 규모의 공예잔치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오늘(11)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앞으로 40일 동안 22만 명이 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힘찬 북소리와 함께 무용수들이 화려한 몸짓으로 비엔날레의 개막을 알립니다 국내 최대 담배공장에서 폐허로 변한 연초 제조창 버려진 건물에 문화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이 개막 공연에 함축적으로 담겼습니다 (effect)" 비엔날레 개막"(축포) 주민 3만 명이 직접 바느질한 조각보를 잘라내자, 전시회장에 관람객들이 쏟아져 들어갑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구혜선과 디자이너 이상봉은 시민들과 함께 비엔날레를 관람했습니다 ◀INT▶구혜선/영화배우 겸 감독 ◀INT▶이상봉/패션 디자이너 흔히 보기 어려운 공예 거장들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신예 작가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펼쳐진 전시장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은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INT▶유코 오츠보/일본 돗토리현 이번 비엔날레로 기대되는 생산유발효과는 최대 천5백억 원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한범덕/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 (s/u) 다음 달 20일까지 40일 동안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이 기간에 22만 명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