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서부 졸링겐 축제현장서 흉기 난동...3명 사망·4명 중상 / YTN

독일 서부 졸링겐 축제현장서 흉기 난동...3명 사망·4명 중상 / YTN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졸링겐시 축제 현장에서 현지 시간 23일 밤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DPA통신 등 현지 언론은 650회째를 맞은 도시 축제 첫날 밤 9시 45분쯤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던 중앙 광장 프론 호프에서 한 남성이 축제 관람객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흉기에 찔린 사람들 가운데 최소 3명이 숨졌고 4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축제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졸링겐시는 중세시대부터 칼 제작으로 유명한 도시로 공업도시로 변모한 현재에도 칼 제조시설이 여럿 있습니다. YTN 김잔디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408...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