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화재 예방" 성동구, IoT 화재안전망 구축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이재원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겨울철 화재 발생이 잦은 곳은 영세점포들이 몰려 있는 전통시장이나 골목상점입니다. 성동구에서는 전통시장 등에 IoT,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화재 발생 시 감지하면 바로 소방서로 알리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어서 이재원 기잡니다. 리포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상점가. 골목 사이로 각종 음식점과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점포가 들어서 있는 건축물도 낡고 비좁아 겨울철에는 난방기구도 함께 사용하고 있어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성동구가 해당 골목 상점 162곳에 화재 알림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천장에 설치된 화재감지기가 60도 이상의 열, 또는 연기, 불꽃을 감지하면 야외에 설치된 중계기에 전달됩니다. 전달된 데이터는 바로 인근 소방서, 점포주, 상인회에 자동으로 통보됩니다. [황미경ㅣ왕십리도선동 상인회장] “예전에는 불이 났다는 것을 알면 119쪽으로 전화를 해서 약간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있었는데 이것은 바로 소방서로 연락이 가기 때문에 굉장히 안정감이 있고 많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구는 IoT 화재감지기와 함께 점포 196곳에 노후 옥내 배선, 불량콘센트, 전등 등을 교체했습니다. [강은진ㅣ성동구 유통관리팀장] “전통시장은 아무래도 오래되고 밀집된 구조가 많아서 근본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동구에서는 화재 발생 시에 대형 피해로 이어갈 수 있는 상점가 및 전통시장에 대해서 화재 알림시설 설치 사업과 노후 전선 정비사업을 정비 완료했습니다.” 성동구는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용답상가시장, 금난시장 등 전통시장내 점포 총 673곳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고 노후 전선 정비를 마친 바 있습니다. Btv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재원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최준호 기자) (2024년 01월 15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서울방송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성동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