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뉴스] 여야 의원 "인도순례 원력으로 불교중흥 협력"
지난달 인도 현지에서 상월결사 순례 외호 활동과 한-인도 수교 50주년 행사에 참여했던 여야 국회의원들이 조계종단을 찾아 전통문화 발전 의지를 되새겼습니다 국민의힘 조명희, 황보승희,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김병주, 이수진 의원은 어제(5일)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해 지난달 인도 방문의 성과 등을 공유했습니다 이들 여야 의원들은 인도순례 이후 불교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며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을 회장으로 '천불화현'이란 이름의 모임을 결성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조명희, 황보승희 의원은 불교 지도자로서 자승스님의 결단이 조계종단 주최 상월결사 인도순례의 여법한 회향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조명희 의원/ 국민의힘] “자승스님께서 그날 마지막 법회 하실 때도 정치인들 여야 정치인들이 와서 참 고마웠다는 멘트도 해 주시고 해서 정말 보람 있게 생각하고 모든 것이 우리 총무원장님의 덕분이라 생각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김병주, 이수진 의원은 이번 상월결사 인도순례가 불자 국회의원들이 정당에 상관없이 불교발전을 위해 마음을 합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배 의원/ 더불어민주당] “5명이 가서 저희들끼리도 단단하게 앞으로 역할을 하자 불교중흥을 위해서도 그렇고 국회가 그동안 제대로 역할을 못해서 전통문화 발전이나 불교발전을 위해서 저해되고 있는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마음을 합쳐서 정당 상관없이 마음을 내서 하자“ 실제로 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자연공원법 개정 과정에서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여야를 넘어 적극적으로 도왔다며 예방 자리에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불교방송 NEWS 채널 구독하기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구독이 완료됩니다) ▶ BBS 불교방송을 만나는 더 다양한 방법! 불교뉴스 구독 : 앱: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