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daily] '특종:량첸살인기' ★조정석★ "첫 원톱 주연, 부담감 크게 느껴"

[tvdaily] '특종:량첸살인기' ★조정석★ "첫 원톱 주연, 부담감 크게 느껴"

[더보기, See more : , m tvdaily co kr ]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배우 조정석이 원톱 주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감독 노덕·제작 우주필름)의 언론시사회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출연배우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와 노덕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에서 허무역 기자 역을 맡은 조정석은 원톱으로 극을 끌고 가는 것이 부담이 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부담감이 컸다"고 털어놨다 조정석은 "처음에 시나리오를 너무 재밌게 읽었다"며 "부담감이 저를 방해했다면, 달려 들지 못했을 것이다 재밌는 이야기에 참여하고 싶었고, 저에게 주어진 기회를 노력해서 잘 해보자는 생각으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은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떨리고 부담되는 것보다는 설레는 감정이 크다"고 덧붙였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이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애의 온도'의 노덕 감독이 연출을 맡고, '관상' 한재림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 등 실력파 배우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2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영상 최현규 기자 news@tvdaily co kr]